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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제일사료, 암소비육 전용 ‘마블퀸’···마리당 102만원 추가 수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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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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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의 암소비육 전용사료 ‘마블퀸’ 실증 결과 마리당 102만원의 추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올 상반기 마블퀸을 적용해 출하한 115마리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도체중 348.7kg, 1+이상 41.7%, 1등급 이상 73.9%로 마리당 전국평균대비 102만 2600원 추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다.
실제 옥천의 김남용 농가의 출하성적의 경우 2009년 1월~12월 4일까지 총 78마리를 출하, 1++17.9%, 1+ 33.3%, 1+이상 51.2%, 1등급 이상 83.3%, 평균도체중 332kg, 평균 근내 지방도 6.1의 높은 성적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육질등급 출현율 1% 이상이 전국평균대비 2.17배, 1등급 이상 1.47배 높게 나타난 것이며 평균 도체중 또한 전국평균대비 4.7%(도체중 15kg증가)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와 함께 11월에 출하한 소 중 2마리의 평균 경락가격은 kg당 2만 6160원과 3만 650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 마리당 판매가격이 무려 1100만원, 1183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철저한 마블퀸 급여 프로그램 준수, 쾌적한 환경, 기타 사양관리를 철저히 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은주 천하제일사료 부장(비육우PM)은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품질 차별화를 통한 한우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기 맛을 차별화시키는 기술 개발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역별 브랜드를 개발 육성하고 명품 브랜드 만들기, 고객 성공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우암소비육 전용사료 ‘마블퀸’은
고단백 고에너지로 설계된 사료로 육질과 육량등급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한 제품이다.
또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을 강화해 사료효율을 높이고 사료섭취량을 최대화시켜 일당 증체량을 증가시키고 출하체중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을 강화하고 비타민과 광물질을 처방한 암소 비육 맞춤형 사료이다.
<농수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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