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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판별, 2009년 이전 출생한 소도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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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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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판별대상 적용범위가 2009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소까지 포함된다.
한우판별중앙심의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농가 신청이 있을 경우에 한해 2009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소도 한우판별대상에 포함하기 위한 한우판별대상 적용범위 변경의 건을 승인했다.
현재 한우판별사업은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송아지에 한해 진행되고 있다.
큰 소에 대해서는 한우판별이 이뤄지지 않다보니 도축단계에서 한우인지 여부를 도축검사관의 판단에 의존해 농가가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한우판별중앙심의위는 기존 성우에 대해서도 한우 여부를 판별받기 원하는 농가가 있다면 한우판별검증을 해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기존 한우판별절차에서 3차 검증방법이었던 인공수정증명 및 DNA친자감별검사를 한우확인시험법에 따른 DNA분석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DNA친자감별검사는 해당 소와 부·모 소의 3개 샘플이 필요하지만 부·모 소는 출하나 폐사로 확인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남호경 한우판별중앙심의위원장은 “쇠고기이력제와 한우판별사업은 한우를 한우로 키우는 농가를 위한 제도”라며 “한우농가의 협조와 관련기관의 차질 없는 업무 진행으로 한우를 보호하는 틀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농수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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