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친환경안전축산물직접지불제 사업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기로 했다. 이 사업은 친환경축산 실천 농가에게 초기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지원,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우선 축산법에 의한 축산업 등록을 하고 HACCP(해썹) 농장 지정을 받은 농가 가운데,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신청서 제출 기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 및 출장소이며, 직불금 지원액은 유기축산물의 경우 한우 1마리당 17만원, 젖소(우유) 1ℓ당 50원, 돼지 1마리당 1만6,000원, 산란계(달걀) 1개당 10원, 육계 1마리당 200원이다.
또 무항생제축산물은 한우 1마리당 6만5,000원, 젖소(우유) 1ℓ당 10원, 돼지 1마리당 6,000원, 산란계(달걀) 1개당 1원, 육계 1마리당 60원이다. 육우는 한우의 50％를 지급한다.
☎031-463-1566.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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