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13일 포천시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최초 발생 농가와 밀접한 역학관련이 있는 포천지역 농가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임상수의사를 매개로 최초 발생농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1.2일에서 1.3일 사이에 임상수의사가 방문한 적이 있는 고위험 6농가 442두에 대하여 예방적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살처분 하였으며,
○ 나머지 1.4일에서 발생 전 1.6일 사이에 방문한 12농가 604두에 대하여는 고위험 농가에 대한 살처분이 종료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시작함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은 발생농장과 역학 관계에 있는 농장을 방역당국이 집중 예찰 중에 발견한 농장으로서,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구제역확산방지를 위해 역학관련 농장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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