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대형 축산물가공유통업체 도입 |
 |
2010-03-04 |
|
|
| |
|
|
|
|
|
농경연 주장, 한우 유통단계·비용절감에 도움
대형 축산물가공유통업체(한국형 패커)의 도입이 한우생산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 가격은 낮추는 쇠고기 유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쇠고기 산업의 구조와 발전방안’ 연구 보고를 통해 “산지 조직화와 함께 생산·도축·가공·유통의 일관경영체계 도입을 통한 한국형 패커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특히 생산 단계에서 광역 브랜드화하거나 대형 유통 브랜드 설립과 연계될 경우 쇠고기 유통과 물류체계 개선 효과는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광역단위 생산자 단체와 연계한 한국형 패커가 도입될 경우 도축과 가공 및 소단위 포장육 유통이 동시에 이뤄져 기존의 지육중심 유통 단계가 축소돼 쇠고기 유통 단계와 비용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한국형 패커를 중심으로 유통 단계가 재편되면 소형 브랜드 난립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신과 영세 브랜드 업체의 수익성 악화 문제도 동시에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민신문]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