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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 한우 거세우 하락세, 돼지 - 소비 살아나 상승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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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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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한우 거세우 하락세
◆소=출하량이 증가하면서 한우 거세우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는 지난주에 비해 125％ 증가한 하루 평균 401마리가 경락됐으며 한우 거세우의 경우 ▲1++A등급은 1,232원 하락한 평균 2만1,358원 ▲1+A등급은 1,077원 하락한 1만9,704원 ▲1A는 1,024원 떨어진 1만8,542원을 기록했다. 쇠고기 소비가 꾸준하고 한우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지만 급증하는 출하물량을 소화하기에는 역부족.
반면 육우는 출하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다. 거세우는 ▲1B등급이 357원 상승한 1만2,367원을 기록했다.
돼지 - 소비 살아나 상승세
◆돼지=출하물량 증가에도 소비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 7개 도매시장에서 전주에 비해 24％ 증가한 하루 평균 2,835마리가 경락됐으며 ▲비육돈은 132원 상승한 3,815원 ▲모돈은 1원 상승한 2,356원을 기록했다. 추석 전 미뤄졌던 각종 모임이 개최되고 단풍철의 영향으로 식당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 돼지값은 보합세의 큰 흐름속에 1㎏당 3,700~3,800원대를 축으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02-2141-2290.
김욱〈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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