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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축장 구조조정사업 부진…속도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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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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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시작된 도축장 구조조정 사업에 업계가 좀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 특히 도축장구조조정협의회에 가입하지 않은 도축장의 수도 17개소나 되고 구조조정 대상도 2곳에 불과해 도축장 구조조정이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 이에 따라 도축장 구조조정 사업이 탄력을 받아 국내 도축장들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 조옥현 농림수산식품부 사무관은 “모든 도축장들이 도축장구조조정협의회에 가입하고 도축장 5개소를 조정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면서 “실제적인 구조조정 자금의 수혜자도 많이 나오고 그로인해 살아남은 도축장들의 경쟁력도 강화되는 등 효과가 빨리 나타나야 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당부.
[한국농어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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