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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 소비회복 … 반등기대, 돼지 - 수요 줄면서 하락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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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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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소비회복 … 반등기대
◆소=지난주(19~23일)에는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한우 거세우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공판장에서는 전주에 비해 2％ 증가한 2,048마리가 거래된 가운데 한우 거세우 ▲1++A등급은 1,202원 하락한 2만156원 ▲1+A등급은 1,234원 내린 1만8,470원 ▲1A등급은 1,451원 하락한 1만7,091원을 기록했다.
육우 거세우는 ▲1B등급은 713원 하락한 1만1,654원 ▲2B등급은 481원 하락한 1만237원을 기록. 앞으로 소값은 소비가 조금씩 살아나고 최근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돼지 - 수요 줄면서 하락세
◆돼지=출하량이 꾸준한 가운데 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7개 도매시장에서 경매된 박피 돼지 마릿수는 전주에 비해 12％ 증가한 1만5,891마리였다. 이 가운데 ▲비육돈은 하루 평균 2,648마리가 경매돼 149원 하락한 3,666원 ▲모돈은 21원 하락한 2,335원을 기록했다.
신종플루 탓에 크고 작은 모임이 취소되면서 돼지의 주요 소비처인 식당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 돼지값은 당분간 약세 속에 등락현상을 보일 전망이다. ☎02-2141-2290.
김욱〈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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