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돼지 - 김장철 수육용 ‘숨통’, 소 - 한우 선호도 ‘버팀목’ |
 |
2009-11-20 |
|
|
| |
|
|
|
|
|
돼지 - 김장철 수육용 ‘숨통’
◆돼지=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학교 등 단체급식 수요와 모임 취소로 인한 식당수요 감소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수육용을 중심으로 가정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소비가 예년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9~13일 전국 7개 도매시장 박피 경매마릿수는 지난주 대비 16％ 감소한 1만2,549마리가 경락됐으며 ▲비육돈은 151원 상승한 3,739원 ▲모돈은 29원 상승한 2,252원을 기록했다.
앞으로 돼지값은 김장철 수요증가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소 - 한우 선호도 ‘버팀목’
◆소=높은 한우 선호도가 확실한 가격지지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가운데 한우는 거세 고급육을 중심으로 강보합세 속에 소폭의 등락만을 보였다.
9~13일 서울공판장에서는 한우 거세우가 12％ 감소한 1,233마리가 경락된 가운데 ▲1++A 등급은 1,118원 상승한 2만2,380원 ▲1+A등급은 75원 상승한 1만9,562원을 기록했다. 최근 육회 전문점이 크게 늘면서 안심·등심·채끝 등 인기부위가 잘 팔리지 않아 재고로 쌓이고 반대로 육회 부위인 우둔·설도 등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향후 소값은 연말 송년회를 앞두고 있어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김욱〈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