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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 “고맙다” 이력추적제, 돼지 - 물량 줄어도 하락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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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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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고맙다” 이력추적제
◆소=한우 거세우를 중심으로 출하물량이 급감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 속에서도 소값이 상승하는 데에는 이력추적제가 확실한 가격지지 버팀목 역할을 하는 가운데 신종플루로 가정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월30일~12월4일 서울공판장에서는 전주에 비해 8％ 감소한 1,884마리가 경락됐다. 한우 거세우는 27％ 감소한 1,140마리가 경락된 가운데 ▲1++A등급은 535원 상승한 2만1,250원 ▲1+A등급은 736원 상승한 1만9,434원을 기록했다.
돼지 - 물량 줄어도 하락세
◆돼지=12월 첫주 전국 7개 도매시장의 돼지값은 김장철 성수기에도 식당소비가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도매시장 박피 경매마릿수는 지난주에 비해 7％ 감소한 1만4,507마리가 경락돼 ▲비육돈은 66원 하락한 4,375원 ▲모돈은 25원 하락한 2,313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평균 돼지값이 4,400원대였던 데 반해 올해 12월 돼지값은 지난해보다 100~200원 낮은 4,200원대를 축으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02-2141-2290.
김욱〈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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