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 계획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올해 제주한우 공동브랜드인 〈보들결〉을 집중 육성한다.
제주농협은 〈보들결〉 회원을 지난해 146농가에서 올해 180농가로 확대하고 법인화를 추진,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또 ▲축협 직영 한우플라자를 통한 제주한우 우수성 홍보 ▲농협 하나로마트 등의 매장을 통한 안정적 판로 확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이동판매차량의 수도권 운영과 우수상설장터 발굴 등의 직거래 판매 확대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제주농협은 현재 300마리 규모의 생축장 시설을 450마리 규모로 증축하고 브랜드 한우의 송아지 공급을 위해 가축시장 활성화를 꾀하는 등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064-720-1392.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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